SK증권: 제이콘텐트리·현대로템·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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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제이콘텐트리와 현대로템, 녹십자를 2월 넷째 주(2월21일~2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75억원으로 컨센서스( -177억원)를 크게 상회했는데, 부문별 OP는 연결 방송 108 억원(JTBC S. 212억원), 극장 -160억원"이라며 "방송 호실적은 수익 구조 좋은 '설강화' 방영과 구작 판매, 상각비 축소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이블 인수에 따른 상각비는 향후 4년간 매 4분기에 100억원 중반 반영이 예상된다"며 "올해 콘텐츠 라인업 30편(국내 25 편, 글로벌 5 편)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대로템에 대해선 "레일솔루션, 저가 수주 탈피+적자 수주 물량 해소로 이익률 개선이 뚜렷하다"면서 "디펜스솔루션, 지난해 개발비+일회성비용이 있었지만 올해 생산성 개선 효과기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에코플랜트, 부문 신규 수주 금액 중 수소추출시설이 차지하는 비중이 68% 수준"이라며 "수소추출시설 및 수소충전소 등 그룹사 내 수소 인프라 사업 담당하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녹십자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마케팅비 집행으로 139억원의 영업적자를 시현했지만, 통상적으로 4분기는 비용 집행의 시기로, 전년 대비로는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IVIG 10% 허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헌터라제 중국 매출은 실적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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