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셀트리온제약 화이투벤·알보칠 독점 판매
신신제약, 셀트리온제약 화이투벤·알보칠 독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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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오른쪽)가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신제약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서정수 셀트리온제약 대표와 제품 공급 계약 조인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신제약)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오른쪽)가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신제약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서정수 셀트리온제약 대표와 제품 공급 계약 조인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신제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신제약은 셀트리온제약과 화이투벤을 비롯한 일반의약품의 국내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신신제약은 앞으로 3년 동안 셀트리온제약의 감기약 화이투벤,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간장약 가네진 등 3개 브랜드 11개 제품의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 신신제약은 약국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을 공급·판매할 예정이다.

1959년 설립된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와 붙이는 파스와 같은 첩부제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는 제약사다. 이 밖에 모기 기피제, 멍을 완화하는 연고 같은 의약품과 의약외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소비자에게 친숙한 제품을 신신제약의 영업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이고 활발하게 공급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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