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경제5단체장, 21일 오찬 회동···전경련에 힘 실릴까
尹-경제5단체장, 21일 오찬 회동···전경련에 힘 실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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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입구 (사진=오세정 기자)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입구 (사진=오세정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경제 5단체장을 만난다.

윤 당선인과 경제단체장들은 새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과 재계 애로사항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울러 대통령인수위원회가 현 문재인 정부에서 크게 부각되지 못했던 전경련를 통해 경제계 만남을 타진했다는 점에 이목이 쏠린다. 전경련의 위상이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오는 21일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을 만난다. 오찬 장소와 시간 등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인수위는 최근 전경련에 경제 단체장과의 만남을 주선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경제 단체장들의 시간과 조율해 21일 만남을 정했다.

대통령 당선인과 경제단체와의 첫 만남은 새 정부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메시지로 인식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선이 끝난 후 당선인 신분 첫 공식 일정으로 전경련을 만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중소기업기중앙회와 소상공인단체연합회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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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022-03-20 17:46:51
형이라 부르던 대장동 실무책임자 김만배와 짜고 부산서 대장동 불법대출 저지른후 사건 무마해주고
얘비집 비싸게 팔아먹곤 이재명에 뒤집어 씌우는 파렴치범 석열이
청와대 국방부 이전을 고집하며 정밀진단으로 1조원 비용을 500억 정도만 든다고 거짓말하는데
개미들 울린 서류조작전문 쥴리의 주가조작과 장모의 의료보험공단서 수십억원 사기편취와 수백억 부동산 사기등
여러건을 편파수사로 무혐의 만들어준 윤석열로 본부장 3명 범죄혐의가 170건인 사기꾼 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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