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까지 매일 저녁 7시·8시15분, 지면과 높이 8m 공중에서 연출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지난 25일부터 경기 수원 영통구 광교점에서 인공 오로라쇼를 보여주고 있다. 27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해 수원컨벤션센터와 함께 기획한 오로라쇼는 내달 3일까지 매일 저녁 두 차례(7시·8시15분)에 걸쳐 45분씩 펼쳐질 예정이다.
광교점 오로라쇼는 스위스 설치 미술가 댄 아처의 '보레알리스' 작품을 레어저 빔과 연무기로 지면과 높이 8m 공중에서 연출한 것이다. 시민들이 온라인에서도 오로라쇼를 볼 수 있도록 갤러리아백화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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