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비비큐(BBQ)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1기가 지난 26일 인천 중구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28일 제너시스비비큐에 따르면, 올리버스 단원들은 봄을 맞아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나섰다.  

왕산해수욕장에 도착한 올리버스 단원들은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주웠고,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을 통해 인근 지역도 청소했다. 한 단원은 "거의 매일 일회용품을 사용하면서도 바닷가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있을 줄 미처 몰랐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환경보호에 더욱 신경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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