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삼각김밥을 캐릭터화 한 삼김이 대체불가능토큰(NFT) 작품 3333개를 제너레이티브 아트(generative art) 방식으로 제작한다.
29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제너레이티브 아트는 컴퓨터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조합해 작품을 만드는 예술 영역이다. 이를 통해 제작된 NFT 수십만점 중 희귀도를 고려해 △프리미엄NFT 3000개 △유니크NFT 300개 △레어NFT 30개 △슈프림NFT 3개 등 4개의 작품 등급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총 3333점을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NFT 소장자에게 작품 등급 별로 삼각김밥, GS25 모바일 상품권, 와인셀러 등 증정품과 각종 특전을 제공한다.
오는 30일부터 풀삼각김밥을 구매한 고객이 GS25의 나만의냉장고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면 생성된 스탬프를 이용해 NFT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NFT는 4차례에 걸쳐 희귀도 순으로 당첨 고객에게 카카오톡 클립을 통해 발행된다. 이후 NFT 소장자는 제3자에게 자유롭게 재판매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