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인카금융서비스가 지난 29일 성수동 본사에서 인카금융서비스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1년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대면 영업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준수한 경영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라며 "당사는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수위를 자랑하는 손해보험,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카금융서비스는 매출 3146억원과 영업이익 211억원, 당기순이익 163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5%, 44.1%, 45.2% 증가한 수치다.

최 대표는 "소속 설계사와 고객만족을 위해 인카금융서비스 브랜드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지난 3월 GA 브랜드평판 1위를 달성했던 것을 시작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비전도 제시했다. 2022년 1차 목표였던 IPO를 실천했고, 2차 목표인 GA 전체 매출 시장점유율 상위권 달성을 위해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5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 총 6건의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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