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중화 간편식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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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목소리·매운맛 트렌드 반영해 '고메 바삭쫄깃한 사천탕수육' 출시
고메 바삭쫄깃한 사천탕수육 (사진=CJ제일제당)
고메 바삭쫄깃한 사천탕수육 (사진=CJ제일제당)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씨제이(CJ)제일제당이 '고메 바삭쫄깃한 사천탕수육'을 새로 선보이면서 중화 간편식(HMR)을 키우겠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고메 바삭쫄깃한 사천탕수육은 소비자 목소리와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돼지고기 등심을 튀겨 오븐에 다시 구운 탕수육에 고추기름을 더한 사천식 소스를 곁들인 고메 바삭쫄깃한 사천탕수육은 지난해 3월 첫선을 보인 '고메 탕수육'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다.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15분 안팎 조리하면 전문점 수준의 사천탕수육이 완성된다고 한다. 

CJ제일제당의 제분 노하우 기반 전용 튀김옷과 멀티 히팅(Multi-heating) 기술로 바삭함을 살리고, 소스 전용 스팀 주머니를 적용해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려도 터지지 않는 고메 바삭쫄깃한 사천탕수육은 31일부터 대형마트에서 팔린다. CJ제일제당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CJ더마켓과 지에스샵(GS Shop)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지난해 고메 중화 간편식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3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매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쪽은 "독보적 기술력 기반으로 메뉴를 더 다양화하며 중화 간편식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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