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진에어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상반기 '진마켓(MARKET)'을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는 진에어의 연중 최대 항공권 특가 기획전이다.
이번 진마켓은 △특가 항공권 부문(12일~15일) △부가 서비스(18일~21일) 부문으로 나눠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의 경우 국제선 10개 노선(인천~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세부, 클락, 괌, 방콕, 코타키나발루, 다낭, 김해(부산)~괌)과 국내선 14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제선 탑승기간은 6월부터 10월 29일까지며 김해~괌 노선의 경우 6월 한 달간이다. 국내선은 이달 13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진에어는 진마켓 항공권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정 변경 및 환불 수수료 각 1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부가서비스의 경우 국내선 사전좌석지정 1+1 및 국제선 사전 구매 수하물 요금 할인, 부가서비스 5000원 이상 구매 시 지니쿠폰 5000원권 전원 제공 등이 마련됐다. 또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을 위한 제휴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진에어는 이에 앞서 진마켓 개장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이용 고객 대상 국제선 3만원 할인 쿠폰과 더불어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랜덤으로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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