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현대오일뱅크'와 올 시즌 연료 공급 계약 체결
슈퍼레이스, '현대오일뱅크'와 올 시즌 연료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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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4년째 동행···옥탄가 100이상 고급휘발유로 뛰어난 성능 발휘
지난 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협약을 맺은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왼쪽)와 양민웅 현대오일뱅크 영업지원부문장의 모습. (사진=슈퍼레이스)
지난 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협약을 맺은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왼쪽)와 양민웅 현대오일뱅크 영업지원부문장의 모습. (사진=슈퍼레이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현대오일뱅크을 공식 연료 공급사로 확정했다. 2019년부터 슈퍼레이스의 경주차에 연료를 공급하기 시작해 올 시즌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품질의 고급휘발유로 레이스 차량의 성능 발휘에 더욱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레이스는 2022년 시즌에도 현대오일뱅크와 연료 공급 후원을 맺고 공식 연료 공급사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급휘발유 브랜드 카젠(KAZEN)을 통해 고급휘발유 시장을 선도해왔다. 국내에서는 옥탄가 94 이상일 경우 고급휘발유로 분류하지만, 현대오일뱅크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바탕으로 옥탄가 수치를 100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슈퍼레이스는 현대오일뱅크와의 협약에 따라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고마력고배기량(460마력, 6200cc)의 고성능 레이스 차량에 고급휘발유인 카젠을 주입한다. 90년대부터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연료 후원사로 활약해온 현대오일뱅크는 고성능차에 맞는 연료를 위해 기술력을 발전시켜 왔다.

현대오일뱅크는 SK네트웍스의 직영주유소 영업권을 인수하며, 고급휘발유 취급점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고객들도 슈퍼레이스 고성능 차량에 쓰이는 연료와 동일한 고급휘발유를 전국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취급점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쳄피언십 개막식은 오는 4월 23~24 이틀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개막전부터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개막전 티켓은 온라인 사이트 YES24(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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