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토스의 페이테크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는 아마존 웹서비스 코리아(AWS)와 손잡고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스타트업 대상 첫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7일 열리는 이번 웨비나의 주제는 '이커머스 스타트업의 결제전환율 개선과 결제 외 솔루션 활용을 통한 기업 성장'이다. 토스페이먼츠는 자사의 결제 솔루션 도입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아 매출을 향상시킨 기존 이커머스 가맹점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간편결제 솔루션 '브랜드페이' 구축 사례, 가맹점 브랜드 제휴 상업자 표시 카드(PLCC)와 간편결제 솔루션 연계를 통한 고객 마케팅 사례 등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결제 부문 외에 통신판매 등록, 호스팅, 마케팅 및 파이낸싱 등 솔루션도 확인 가능하다. AWS 서비스를 이용해 대규모 트래픽에 유연히 대응할 수 있는 방법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맞춤형 제품 추천, 라이브 커머스 구현 사례도 선보인다.

이번 웨비나는 이달 26일까지 AWS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마친 뒤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토스페이먼츠 관계자는 "토스페이먼츠의 결제 솔루션을 도입한 이커머스 기업의 다양한 사례를 분석해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이커머스 스타트업의 효율적 성장을 돕고자 준비했다"며 "이커머스 최고경영자(CEO) 및 업계 종사자 등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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