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개인·기업 복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PB센터 'KB 골드앤와이즈(GOLD&WISE) 서울숲 PB센터'를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북 신흥 부촌으로 부상하고 있는 성수동은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와 젊은 고액자산가들이 밀집된 지역이다. 서울시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에 위치한 KB 골드앤와이즈 서울숲 PB센터는 전문 프라이빗뱅커(PB)와 기업금융 전문인력을 통해 고객에게 자산관리, 대출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은 PB브랜드 골드앤와이즈를 통해 세무·법률·부동산, 금융투자, 가업상속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투자방안과 종합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제 골프장에서 프라이빗 라운딩과 만찬을 즐기는 골프데이, 유명 스타 쉐프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쿠킹 클래스 등의 서비스도 선보인다. 현재 서울·부산·대구·광주 등 전국 30개 PB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특별한 고객 경험으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골드앤와이즈가 고객 자산을 변함없이 지켜나가며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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