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캠코가 2022년 정규직 신입직원 7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5급 경영, 경제, 법, 건축, IT, 6급 금융일반 등 총 6개 분야이다. 필기전형과 면접전형 등을 거쳐 정규직원으로 채용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며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캠코는 지난 2014년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서도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한 열린, 공정, 사회형평 채용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사회형평적 채용과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장애인·취업지원 대상자와 지역인재 등에 대한 채용목표제를 적용하고, 의사상자·기초생활수급자·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 등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채용절차 중 입사지원서 평가를 폐지해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캠코는 필기전형 합격자에 한해 직무PT, 심층 스피치, 상황면접 등 직무역량 평가를 위한 면접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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