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금리 0.2%p 인상···최대 연 2.85%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금리 0.2%p 인상···최대 연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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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웰컴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연 0.2%p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웰컴저축은행이 판매하는 정기예금 상품은 최고 연 2.85%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인상은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12개월 이상 계약 건에 적용되며, 웰뱅 회전정기예금 역시 동일하게 연 0.2%p가 인상된다.
 
연 0.2%p가 적용된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 및 인터넷뱅킹 가입 시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연 2.8%(영업점 가입 시 연 2.6%) △24개월 이상 36개원 미만 연 2.85%(영업점 가입 시 연 2.65%) △36개월 이상 연 2.85%(영업점 가입 시 연 2.65%)다.
 
웰뱅 및 인터넷뱅킹 가입 시 자동으로 우대금리 0.2%p가 추가 적용되며, 금리 인상 전 상품 금리는 12개월 약정 기준 웰뱅 가입시 연 2.6%(영업점 연 2.4%)다. 웰뱅 회전정기 예금도 웰뱅으로 가입 시 연 2.8%의 금리가 제공되며, 회전 주기 도래 시 우대금리 연 0.1%p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 역시 영업점 가입 시 연 2.6%, 우대금리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빅스텝(0.5%p 금리인상)'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중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웰컴저축은행은 기준금리 및 시장금리 변동 현황을 유심히 지켜보고 적극적으로 시장 내 유동성을 공급하는 서민금융사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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