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유가, WTI 3.3% 급등 마감···금값 반등
[속보] 국제유가, WTI 3.3% 급등 마감···금값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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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상승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34달러(3.3%) 오른 배럴당 105.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27달러(2.15%)오른 107.59달러를 기록했다.

독일이 EU(유럽연합)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에 더는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독일의 EU 대표단이 독일에 대체 공급처를 찾을 충분한 시간을 준다면 러시아의 원유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EU 조치에 더는 반대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독일이 동참한 EU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조치가 단행될 경우 글로벌 원유공급망이 그만큼 타이트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랐다.

전날 2개월 만에 최처치를 기록했던 금값은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 상승한 1891.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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