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5월 인천~도쿄·오사카 신규 취항
에어부산, 5월 인천~도쿄·오사카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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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부산)
(사진=에어부산)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5월 인천~일본 노선(도쿄, 오사카)에 신규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나리타(도쿄) 노선은 이달 25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은 27일부터 운항된다.

현재 일본은 신규 관광 비자 발급 중단과 무비자 입국 금지 등으로 관광 목적으로의 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최근 정부가 양국 간 관광 교류 재개를 위해 출입국 및 방역 관련 조치에 대해 일본과 협의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한일 관광 정상화 시점이 앞당겨 질것으로 에어부산은 기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이를 시작으로 나트랑, 코타키나발루, 괌 노선을 잇달아 신규 취항하여 본격적으로 수도권 시장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노선 취항 시점에는 관광 목적의 일본 여행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일본 여행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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