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 해운물류경영대상 수상
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 해운물류경영대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최용석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 (사진=SM상선)
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최용석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 (사진=SM상선)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SM상선은 지난달 29일 박기훈 대표이사가 2022년 해운물류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최용석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은 서울 광진구 SM상선 사옥을 방문해 박 대표에게 직접 상패를 전달했다. 사단법인 한국해운물류학회는 1982년 창립, 해운물류 분야에 대한 연구와 정기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해오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는 해운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경영인을 매년 한 명씩 선정해 ‘해운물류경영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박 대표는 "뜻깊은 상을 받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적원양선사로서 수출기업들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과 한국해운물류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M상선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적인 물류난이 본격화된 2020년 하반기부터 총 29척의 임시 컨테이너 선박을 투입했으며 4척의 선박을 업사이징(기존에 배선 된 선박보다 큰 선박을 투입하는 것)함으로써 국내 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는 무역협회와 중소기업들의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복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