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유가, WTI 0.5%↑···금값 2.5% 급락
[속보] 국제유가, WTI 0.5%↑···금값 2.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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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상승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48달러(0.5%) 오른 배럴당 105.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엔 중국의 경제 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악화 우려로 100달러 근처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EU의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반등했다.

크리스티안 린드너 독일 재무장과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독일은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를 지지할 준비가 언제든 돼 있다"고 밝혔다.

안전 자산인 금값은 달러 강세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2.5% 급락한 1863.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3월 9일 이후 최대 낙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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