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가정의 달 맞아 노사 공동 나눔행사 실천
KT, 가정의 달 맞아 노사 공동 나눔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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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에서 KT와 KT노동조합,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김상균 KT 경영지원실장 상무, 최장복 KT노동조합 위원장,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 원장, 백만호 분당서울대병원 노동조합 위원장. (사진=KT)
분당서울대병원에서 KT와 KT노동조합,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김상균 KT 경영지원실장 상무, 최장복 KT노동조합 위원장,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 원장, 백만호 분당서울대병원 노동조합 위원장. (사진=KT)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KT노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병동에서 어린이날을 보내는 소아 환자들과 의료진을 위해 특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KT가 KT노동조합과 함께 분당서울대병원 소아환자들과 의료진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KT노사는 뜻을 모아 장애인, 노인가구, 청소년 가장과 같은 우리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다방면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병동에서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된 어린이 환자들에 대한 사랑과 의료진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입학선물세트와 포켓몬 카드세트 등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선물과 코로나 방역후드세트 등의 의료진을 위한 선물이 전달됐다.

KT 노사는 "코로나19로 꽁꽁 닫혀있던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분들이 있으며, 더불어 의료진들의 노고도 계속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아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KT 노사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지역 이재민을 위해 5억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기 생활 안정과 현장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두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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