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동남아 국제선 대상 '지점장 케어 서비스'
에어서울, 동남아 국제선 대상 '지점장 케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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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은 다음 달 30일까지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노선 대상 '지점장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점장 케어 서비스는 해외여행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안전한 귀국길에 오를 때까지 에어서울 현지 지점에서 직접 관리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확진 승객은 귀국 여정을 별도 수수료 없이 손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격리 해제 후 귀국 항공편에서는 민트존 좌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로 접어들고 있으나 혹시라도 현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경우 승객이 당황하지 않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에어서울 현지 직원이 직접 안내드리고 귀국까지 안전하게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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