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 ESG 경영 실천···매월 플로깅 활동
HDC신라면세점, ESG 경영 실천···매월 플로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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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노트북 기증으로 자원 선순환·저소득층 정보 격차 해소
12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HDC신라면세점에서 김회언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오른쪽)가 정일섭 한국IT복지진흥원 원장한테 사랑의 노트북을 기증하고 있다. (사진=HDC신라면세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에이치디시(HDC)신라면세점이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HDC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업무용으로 쓰던 노트북 80대를 전날 한국아이티(IT)복지진흥원에 기증했다.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자원 선순환을 위한 기부였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피시(PC) 지원을 신청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과 아동·노인·장애인 복지기관에 노트북을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HDC신라면세점 임직원 20명은 용산역부터 한강까지 이어지는 구역에서 플로깅을 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HDC신라면세점은 2017년부터 매월 주기적으로 플로깅을 해왔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잠시 중단했던 플로깅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뒤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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