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운임상승과 더불어 글로벌 물동량 증가에 힘 입어 5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HMM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조1486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1조193억 원)와 견줬을 때 209%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918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2조4280억 원)와 비교 시 103% 확대됐으며 당기순이익은 3조13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