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45명 뽑아 1명당 300만원 장학금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교촌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교촌에프앤비(F&B)는 13일 경기 오산시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위한 교촌 청년의 꿈 장학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건넸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이번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대상자는 45명인데, 1명당 장학금 300만원을 주고 홀로서기를 돕는다.
장학생 45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신청한 100여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비대면 면접 등을 거쳐 가려냈다. 지난해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대상이었던 장학생도 추가로 뽑아서 지원할 예정이다.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총괄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위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교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살피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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