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1Q 영업익 590억원···전년比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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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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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오뚜기는 16일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9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502억원과 견줘 17.5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준 매출액은 7424억원으로 전년 동기(6713억원) 대비 10.59% 늘었다. 분기순이익 555억원은 전년 동기 390억원보다 42.31% 늘어난 수치다. 

오뚜기는 "편리와 건강을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당 함량이 낮은 제품 등을 출시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품종 소량 생산 체계를 구축해 차별화된 업소 전용 제품을 생산·납품하는 등 매출 늘리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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