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남산에 작은도서관 만든다
롯데홈쇼핑, 남산에 작은도서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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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시교육청·한국환경공단과 자원순환 및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
서울 용산구 소월로 남산도서관에서 19일 자원순환 및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맺은 (왼쪽부터)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함혜성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 김은숙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서울 용산구 소월로 남산도서관에서 19일 자원순환 및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맺은 (왼쪽부터)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함혜성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 김은숙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홈쇼핑은 18일 서울시·서울시교육청·한국환경공단과 자원순환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서울 용산구 남산도서관에 친환경 '작은도서관'을 만든다.  

19일 롯대홈쇼핑에 따르면 협약 내용은 △자원순환 시범사업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폐자원 활용 공공시설물 조성 △민·관·학 협업 ESG 친환경 모델 구축 등이다. 특히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작은도서관이 남산도서관 옥외 공간에 연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자체 등과 연계해 폐현수막 등 폐섬유를 수거·선별·운반한다. 서울특별시 교육청은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남산도서관 옥외 공간을 제공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자원순환 사업을 총괄하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13년부터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문화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작은도서관은 현재까지 전국에 72호점까지 개관했다. 오는 2025년까지 100개소가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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