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뽐내고 오뚜기상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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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발' 3년 만에 개최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앨리웨이 광교 헬로그라운드에서 21일 열린 '스위트홈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무대 위에서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첫째)이 1등 오뚜기상을 받은 여문희씨 가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뚜기)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앨리웨이 광교 헬로그라운드에서 21일 열린 '스위트홈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무대 위에서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첫째)이 1등 오뚜기상을 받은 여문희씨 가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뚜기)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21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앨리웨이 광교 헬로그라운드 광장에서 열린 '스위트홈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에 참가한 여문희씨 가족이 1등 오뚜기상으로 뽑혀 500만원 상당 전자제품 교환권을 챙겼다. 

22일 오뚜기에 따르면, 50가족이 손맛을 겨룬 이번 행사에선 채식요리를 만들어보는 '두수고방과 함께하는 채식요리교실', 오뚝이 모양 석고방향제를 꾸밀 수 있는 '오뚜기 어린이 공예교실', 오뚜기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오뚜기 브랜드존' 등도 마련됐다. 특히 행사 참가비와 오뚜기의 출연금을 합한 200만원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에 써달라며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했다. 

경연 결과 1등 오뚜기상 외에 2등 으뜸상을 차지한 2가족이 각각 200만원 상당 전자제품 교환권, 3등 사랑상 3가족은 각각 1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을 받았다. 오뚜기 쪽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가족 간 화목을 다질 수 있는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3년 만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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