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업계 최초 '퇴직연금 IPS 세미나' 진행
삼성자산운용, 업계 최초 '퇴직연금 IPS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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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자산운용
사진=삼성자산운용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퇴직연금 IPS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30여 개사 50여 명의 법인 자금운용 담당자가 참여한 퇴직연금 IPS 세미나는 퇴직연금 운용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에게 삼성자산운용의 퇴직연금 IPS 컨설팅 사례 및 차별화된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4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 시행으로 기업의 적립금운용계획서(IPS) 작성 및 운용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됐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규모의 운용사로서 약 20여 년간 연기금 등 공적∙민간 자금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운용을 주도하며 연금 운용의 전문성을 오랜 기간 키워왔다.

이번 세미나는 IPS 관련 사례와 이슈를 설명하는 'IPS의 이해'와 실제 삼성자산운용의 IPS 컨설팅과 DB 자산배분솔루션 사례를 바탕으로 IPS 수립 프로세스 및 IPS 표준안의 구성 항목 작성법을 알아보는 '퇴직연금 OCIO 솔루션', 향후 DB형 퇴직연금 펀드 구성 시 맞춤형 OCIO 포트폴리오 활용법을 알아보는 '맞춤형 OCIO 포트폴리오'의 세 가지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각 이재현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와 최윤호 삼성자산운용 투자전략팀 책임연구원, 권순길 삼성자산운용 펀드매니저가 연사로 참여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법인 담당자는 "연금 OCIO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 자산운용사가 실제 진행 중인 퇴직연금 IPS 사례와 운용 노하우를 직접 공유하는 세미나를 마련해 관련 담당자로서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IPS 도입 관련 실무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었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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