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일부 지역 방역 완화···쇼핑센터 영업 재개
중국 베이징 일부 지역 방역 완화···쇼핑센터 영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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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 한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어린이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 수도 베이징 한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어린이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이슈팀] 중국 수도 베이징(북경)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됐다.

28일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 위생건강위원회는 베이징의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이틀째 30명 아래를 기록했다면서 차오양구 등 3개 지역에서 버스와 지하철, 택시 운행을 재개하고 인원 제한을 조건으로 쇼핑센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학교 온라인 수업과 식당 안 식사 금지, PC방과 노래방 영업 중지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위생건강위원회는 베이징시도 감염 환자가 6일 연속 줄었다면서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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