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까지 판교점서 하우 투 리그린 임시 매장 운영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현대백화점이 친환경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정례화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30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백현동 판교점 5층에서 내달 16일까지 하우 투 리.그린(HOW TO Re.Green) 임시 매장(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 매장은 한국환경산업협회와 함께 새활용(업사이클링) 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 차원에서 준비했다.
임시 매장에선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내 리.그린관에 입점한 친환경 브랜드 10개와 새활용 기업 10곳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현대백화점카드로 행사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100명에게 새활용 카드지갑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실물 카드 대신 현대백화점 모바일 카드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500명에겐 리유저블 컵을 나눠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