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현대백화점면세점,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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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기준 상회 모성보호제 도입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022년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30일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모성보호 제도 운영을 통한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최대 2년 육아휴직 부여, 임신 전기간 유급 근로시간 단축, 임신 인지 시부터 사용 가능한 출산 준비 휴가 등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모성보호 제도를 운영 중이다. 임신 근로자 대상 출퇴근 교통비 지원 및 임산부 전용 케어 식단 지급, 건강 보조제 제공,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임신·출산 관련 강좌 무료 수강 등 임산부를 위한 사내 관리 프로그램도 갖췄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에 2년 연속(2020~2021년) 선정됐다. 2020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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