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미래에셋페이 도입
신라면세점, 미래에셋페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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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종 간편결제 가능···고객 편의성 증대
신라면세점 미래에셋페이 (사진=호텔신라)
신라면세점 미래에셋페이 (사진=호텔신라)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신라면세점이 미래에셋증권과 손잡고 간편 결제용 미래에셋페이를 도입한다. 

2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프라인 매장 5곳에서 미래에셋페이 터치결제를 사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페이가 도입되는 신라면세점 매장은 서울점·인천공항점·제주점·제주공항점·김포공항점이다.

이번 도입으로 신라면세점에서는 기존 신라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스마일페이, 알리페이, 위챗페이, SSG페이, 은련QR, BC페이북, 페이코, 페이팔 결제까지 총 12가지 방식의 간편결제가 가능해졌다.

미래에셋페이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하는 아이폰에 특화된 간편결제 서비스다. 미래에셋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켜고 면세점 내에 비치돼 있는 태그 단말기에 아이폰 상단을 가까이 대면 1~2초만에 결제가 완료된다.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없어도 기존 보유하고 있는 신용·체크 카드 등록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신라면세점은 미래에셋페이 도입을 기념해 고객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신규 회원가입 후 미래에셋페이 앱을 다운받고 결제수단까지 등록 완료한 고객에게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S리워즈 2만 포인트(약 $20상당)를 증정한다. 오는 7월에는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미래에셋페이를 결제한 고객에게 금액 구간에 따른 오프라인 매장 전용 S리워즈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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