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에치와이(hy·옛 한국야쿠르트)가 '하루야채 바이탈 눈건강'을 새로 선보인다. 이 상품에 대해 2일 hy는 "과채주스와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루테인·베타카로틴)을 한 병에 담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소개했다.
하루야채 바이탈 눈건강은 지난 2월 출시된 '프로바이오틱스 위드 샐러드'에 이은 hy의 두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이다. hy에 따르면, 현재 프로바이오틱스 위드 샐러드 판매량은 출시 당시와 견줘 6배 가까이 늘었다. 샐러드 위에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을 뿌려먹는 제품이란 게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hy는 앞으로 체지방 감소를 비롯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하루야채 바이탈 눈건강은 마리골드꽃 추출물(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이 뚜껑에 들어있는 이중제형이다. 루테인은 노화로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주고 베타카로틴은 시력 보호를 돕는데, 두 성분 모두 식약처의 하루 섭취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병 속 액상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빌베리를 비롯해 과일·야채 13종을 넣어 만들었다 하루 섭취 권장량에 맞춘 비타민 A·B1·C·E도 담겼다.
김일곤 hy 유제품CM(category Management)팀장은 하루야채 바이탈 눈건강에 대해 "디지털 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현대인들에게 눈 건강과 영양을 매일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기능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