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입맛통일 요리대회 우승팀 맞히기'
[이벤트]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입맛통일 요리대회 우승팀 맞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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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SNS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20명 뽑아 잣 닭갈비·연잎밥 등 선물
'2022 입맛통일 요리대회' 포스터. (사진=경기도농수산진흥원)
'2022 입맛통일 요리대회' 포스터. (사진=경기도농수산진흥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10일까지 '2022 입맛통일 요리대회'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를 열어 당첨자들에게 잣 닭갈비 등을 선물한다고 6일 밝혔다. 입맛통일 요리대회에 대해 6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북한의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남북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주제는 '설레는 만남을 위한 음식'이다"라고 소개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치른 2022 입맛통일 요리대회 예선 결과 52팀 가운데 9팀이 본선에 진출한 상태다.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본선은 이달 11일 파주시 문발동 화유당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우승팀 맞히기 이벤트는 누구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본선 진출 9팀 중 우승팀을 예측하고 응원 댓글을 남긴 참여자 가운데 20명을 뽑아 잣 닭갈비, 콩 마들렌, 연잎밥, 꿀도라지청 등을 준다. 

더 자세한 정보는 입맛통일 요리대회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 농식이 티브이(TV)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남북 간 문화적 이질감 극복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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