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주요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대 0.25%p(포인트)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수신상품 금리 인상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것으로, 개인·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거치식예금과 적립식예금 등 총 18종의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구간별로 0.1~0.25%p 인상한다.
먼저, 개인고객 대상 수신상품인 'Sh해양플라스틱Zero!정액적립식적금'은 3년만기 기준 연 최고 3.4%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전용상품인 '헤이(Hey)정기예금'은 1년만기 기준 최고 2.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사랑해정기예금'과 'Sh해양플라스틱Zero!법인예금' 등 법인고객 대상 수신상품도 기본금리가 구간별로 0.25%p 오른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기본금리 인상으로 고객에게 더욱 경쟁력있는 금리혜택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고객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