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국가유공자 위해 행복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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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충원 찾아 순국선열 희생정신 기리며 묘역정화 봉사도
아성다이소 임직원(왼쪽 셋째)이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을 찾아 이승우 청장(왼쪽 둘째)과 함께 행복박스 전달 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 임직원(왼쪽 셋째)이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을 찾아 이승우 청장(왼쪽 둘째)과 함께 행복박스 전달 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아성다이소)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본사 ㈜아성다이소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 '행복박스' 2000개를 기부했다. 7일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주방용품과 위생용품 등이 담긴 이번 행복박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한 것으로, 서울지방보훈청을 거쳐 서울·경기·강원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전달된다. 

행복박스는 사회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을  위해 생활필수품을 담아 지원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행복박스 안에 담기는 생필품은 지원 대상에 맞춰 고른다. 

보훈가족 대상 행복박스 지원에 앞서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은 지난 5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태극기 꽂기와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현충원을 찾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릴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쪽은 "임직원들이 함께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하면서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행복박스 등과 함께 미약하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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