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하나투어는 10일 서울 양재 엘타워 골드홀에서 개최된 '2022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6회 연속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인증을 받았다.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의 주관 하에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매 2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하나투어는 지난 2012년 여행사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14년, 2016년, 2018년, 2020년 그리고 올해까지 총 6회 연속 인증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직원 정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새로운 CI 론칭 및 ESG 경영을 도입한 점 △새로운 패키지여행 '하나팩 2.0', 안심여행 프로그램 'SAFETY&JOY' 등 서비스 개선과 고객중심경영의 의지가 돋보인 점 △고객만족도 조사, VOC 개선 등 고객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비자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객의 안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겨왔다"며 "고객이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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