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후위기 대응 '제로서울 실천단' 참여
우리은행, 기후위기 대응 '제로서울 실천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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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 제로화 실천 민관협력 네트워크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 마련 등 협력"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시청에서 SK텔레콤, 스타벅스코리아, 대한상공회의소 등 총 16개 기업 및 경제협의체와 함께 환경문제 제로화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제로서울 실천단은 온실가스, 1회용품, 음식물쓰레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서울시 주관으로 다양한 기업과 경제협의체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중 유일하게 제로서울 실천단에 참여한다.

우리은행은 건물에너지 효율화, 전기차 확대 도입, 제로웨이스트 등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환경정책에 협력하고,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동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원덕 은행장은 "제로서울 실천단 참여로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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