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콘텐츠 제작 '와이낫미디어'와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 콘텐츠 제작 '와이낫미디어'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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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와이낫미디어와 MZ(밀레니얼+Z)세대 금융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업은 협약을 통해 △비금융 콘텐츠 확보를 통한 고객경험 개선 및 신한 쏠(SOL) 이용 접점 확대 △MZ세대 타깃 통합 브랜딩 전략 수립 △와이낫미디어 기획 개발 역량을 활용한 신한은행 콘텐츠 세계관 구성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와이낫미디어는 숏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한 종합 스튜디오 스타트업 기업으로 방송 프로그램·웹 드라마 제작과 콘텐츠 유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캐피탈에서 운용하는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 투자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의 투자와 함께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향후 MZ세대 특화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는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쏠의 생활금융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MZ세대에게 차별화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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