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분위기 한옥 배경으로 주전자에 끓여 마시던 보리차 풍미 표현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한국코카콜라가 최근 새로 선보인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를 알리기 위해 정유미 배우를 앞세운 티브이(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에 대해 17일 한국코카콜라는 "편안한 분위기의 한옥을 배경으로 한편의 힐링 영화 같은 영상미를 담았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으로 사랑받는 정유미와 함께 보리차의 원칙을 생각한 주전자차의 진정성을 알리려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코카콜라에 따르면, '보리차의 원칙을 생각하다'란 주제로 만든 주전자차 광고는 주전자로 차 끓이는 장면을 통해 집에서 마셨던 보리차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또 자연스러움이 매력인 정유미가 한옥에서 주전자차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며, '원칙을 생각한 주전자차'란 걸 강조한다.
주전자차는 구수한 보리와 고소한 옥수수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집에서 주전자에 끓여 마시던 것처럼 130℃ 끓인 물로 우려냈다. 용기 전면에 주전자 그림을 배치한 건 젊은 소비자뿐 아니라 과거 주전자차 경험이 있는 중장년까지 공략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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