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은 지난 16일 75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꾸러미로 제작했으며, 전국 16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로 전달했다.
독거어르신 여름나기 키트는 인견 홑이불, 샴푸·바디워시 등 생필품과 삼계탕·곰탕 등 보양식으로 알차게 구성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도록 준비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무더위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와 더 더워지기 전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배려계층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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