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한화솔루션·OCI·LG화학
삼성증권: 한화솔루션·OCI·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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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한화솔루션, OCI, LG화학 등을 6월 넷째 주(6월20일~2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에 대해선 "원재료 가격 하락, 셀·모듈 출하량 확대에 따른 태양광 부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제한적 증설에 따른 PVC, 가성소다 실적 모멘텀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OCI에 대해선 "지정학적 이슈 장기화에 따른 태양광 수요 증가 모멘텀이 긍정적"이라며 "미국 동남아 생산 태양광 제품 관세 유예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LG화학에 대해선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양극재·화학 등 소재 부문 저평가 구간"이라며 "향후 중국 수요 회복시 석유화학 사업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기아에 대해선 "2022년 판매량 회복이 시작됐다"며 "경쟁사 대비 차별적인 영업이익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EV6의 미국시장 흥행과 전기차 부문의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SK이노베이션에 대해선 "SK On 물적분할 이슈로 저평가 된 배터리 사업 가치가 재평가 됐다"며 "유가, 정제마신 강세로 정유 부문 사상 최대 실적 모멘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모비스에 대해선 "완성차 생산 회복 및 물류비 부담 정상화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P/B 0.6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에 대해선 "상사, 건설 등 자체사업 이익 호조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주목된다"며 "P/B 0.6배 수준의 저평가 매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롯데쇼핑에 대해서 "백화점 매출 호조와 구조조정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장기 실적 부진에 따른 역사적 저점의 밸류에이션"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케미칼에 대해선 "국내 최대 양극재 공장 증설 및 2분기 상업 생산 가동 모멘텀이 있을 것"이라며 "포스코 그룹 배터리 밸류체인 수직계열화 수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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