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비 지원을 돕기 위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주금공 임직원은 지난 4~5월 걸음으로 기부금을 마련하는 'Happy Feet with HF'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통해 마련한 5500만원을 부산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가 추천한 부산지역 거주 자립준비청년 33명의 주거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임직원들이 작은 실천으로 환경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도 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보다 더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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