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24일부터 여름 정기세일
갤러리아백화점, 24일부터 여름 정기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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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일까지 '푸드·드링크 페스티벌' 주제로 식음료 연계 판촉전 준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24일부터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내달 10일까지인 이번 여름 정기세일에 대해 19일 갤러리아백화점은 '푸드 앤드(&) 드링크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식음료(F&B) 연계 판촉행사를 준비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여름 정기세일 기간 식음료 상품을 싸게 살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앱) 쿠폰책을 1차(6월24~30일)와 2차(7월 1~10일)에 걸쳐 손님들한테 나눠준다. 과일·채소·음료 할인 쿠폰은 여름철 수요와 소비자 선호도에 맞춰 마련했다.  

세일 기간 매주 주말(금·토·일)엔 점포별 디저트 브랜드의 상품 가격을 50% 깎아주는 '썸머 디저트 어택'을 연다. 참여 브랜드는 서울 강남구 명품관의 '카페 노티드' '소금집 파이샵' '얀쿠브레' '퀸즈베이글' 등이다. 점포별 참여 브랜드는 갤러리아백화점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 점포에서 열리는 할인행사를 통해 총 200여개가 상품 가격을 10~50% 깎아준다. 명품관의 대표적 행사는 '셀린느 남성' '우영미' '가니' '엠에스지엠(MSGM)' 등의 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하는 올해 봄·여름 시즌오프(계절 마감 할인)다. 명품관 웨스트 5층에선 오는 30일까지 '슈퍼럭키 201마켓'의 네잎클로버 무늬 의류와 잡화를 선보인다. 

경기 수원시 광교점은 이번 세일 기간 요기보 할인전과 컴프프로 판촉전, 마이리틀타이거 특가 이벤트를 연다 광교점 입점 브랜드인 '알렉산더왕' '토리버치' '바버' '시피(CP)컴퍼니' 등도 상품 가격을 10~30% 깎아준다. 대전 서구 타임월드에선 '막스마라' '비비안웨스트우드' '이자벨마랑' '발리' 등이 10~30% 할인에 나선다. 타임월드에 입점한 패션 브랜드 '코스(COS)'의 할인율은 5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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