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간편주문' 기능 개편···12개 증권사 계좌 연동
증권플러스, '간편주문' 기능 개편···12개 증권사 계좌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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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두나무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 '간편주문'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증권플러스 이용자는 간편주문 기능을 통해 종목별 호가·차트 화면에서 주문 화면으로 이동 없이 빠르게 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다수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로그인 속도도 대폭 빨라졌다. 간편주문 화면 내 '증권사 변경' 버튼을 추가해 증권사별 빠른 로그인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증권플러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2개 증권사 계좌 연동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다계좌 보유 투자자는 증권사 거래 앱별 UX(사용자 경험)·UI(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일일이 적응할 필요 없이, 증권플러스 앱 하나로 동일한 환경에서 여러 계좌를 관리할 수 있다.

증권플러스 간편주문 기능은 안드로이드 7.19.0 버전 이상, iOS 7.19.0 버전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앱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증시 상황에 맞춰 좀 더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자 간편주문 기능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앱 고도화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권플러스는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 누적 거래액 200조원 이상의 증권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구현 및 투자 정보 확대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편을 시행해왔다. 2021년 6월에는 커뮤니티 탭을 신설, 현 주식 시장 이슈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주제 투표', 가장 인기 있는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기 종목 토론방', 두나무 콘텐츠밸류팀에서 직접 뽑은 주식 시장 이슈인 '증권플러스 PICK'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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