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하만인터내셔널은 자사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마크레빈슨’이 첫 헤드폰 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마크레빈슨이 브랜드 최초로 출시하는 ‘№5909’는 50년간 축적한 하이파이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이다. 마크레빈슨은 올해 초 ‘CES 2022’에서 해당 제품을 최초로 선보이며, 일상 속 어디서든 최고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헤드폰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하만은 다년간 사운드 밸런스 및 음향 반응 곡선 테스트를 진행해 다양한 청취 환경에서도 원금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마크레빈슨 №5909를 설계했고 메모리폼 쿠션을 적용해 편안함 착용감을 선사하도록 했다.
디자인은 프리미엄 사운드에 걸맞은 고급스러움과 편안한 착용감 제공을 위해 디자인된 마크레빈슨 №5909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Red Dot Design Award 2021)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높은 응답 속도와 뛰어난 내구성으로 하이엔드 프리미엄 스피커에 주로 사용되는 베릴륨 소재로 코팅된 40mm 드라이버가 탑재돼 마치 콘서트홀에서 듣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40kHz의 초고음역대까지 아우르는 Hi-Res 고품질 사운드로 어떤 장르의 음악이라도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마크레빈슨 №5909는 유/무선 연결을 통한 다양하고 폭넓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LDAC, AAC 코덱 및 aptXTM Adaptive 기술이 적용된 블루투스 5.1 연결 지원으로 무선으로 간편하게 무손실의 20Hz-20kHz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오디오 케이블로 PC, 스마트폰, 스탠다드 오디오 등 다양한 오디오 디바이스와 유선으로 연결하여 10Hz-40kHz의 넓은 대역폭의 사운드를 더욱 맑고 선명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디바이스는 최대 2대까지 멀티 페어링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대 30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어댑티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daptive Active Noise Cancelling)이 적용되어 외부 소음의 방해 없이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단계의 노이즈 캔슬링 레벨과 최대 30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어댑티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됐다. 어댑티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외부 소음의 방해 없이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마크레빈슨 №5909는 삼성닷컴 및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국내 출시 가격은 11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