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CSR-30 운영
서울시-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CSR-30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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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공공·민간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모임 'CSR-30'을 오는 11월까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운영한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공공·민간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모임 'CSR-30'을 오는 11월까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운영한다. (사진=서울시)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서울시가 공공·민간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CSR-30'(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30개 기업)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운영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CSR-30은 사회공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방향성을 고민하기 위해 기업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담당자들이 모이는 자리다.

기업별 사회공헌 사례를 △대기업 △공공·중견·중소기업 △기타로 구분해 총 6회에 걸쳐 발표한다.

지난 23일 가진 첫 만남에선 ‘기업 시민(환경·사회·지배구조, ESG) 우수 실천 사례’를 주제로 포스코 계열사 포스코오앤엠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엔 △올림푸스한국 '고잉온캠페인' △락앤락 '러브 포 플래넷(Love For Planet)' △현대건설 '에이치(H)-그린세이빙'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고 서울시 쪽은 말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까지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기업 사회공헌의 다양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업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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