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펄어비스·에스엠·하나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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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SK증권은 펄어비스, 에스엠, 하나마이크론을  6월 다섯째 주(6월27일~7월1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펄어비스에 대해선 "2015 년 MMORPG PC 게임 '검은사막'을 출시했고, 2018~2019년 모바일·콘솔로 확장했다"며 "북미·유럽 매출 비중이 높고, 플랫폼 매출 비중은 PC 70%, 모바일 24%, 콘솔6%"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2분기 기대감이 높았던 중국향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주가 하락했다"며 "2023년 1분기 트리플A 급 PC·콘솔 대작 붉은사막 출시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스엠에 대해선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1903 억원, 영업이익은 26.1% 떨어진 20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209 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2분기에는 NCT Dream 정규 2 집 리패키지 및 각종 솔로 앨범 총 360 만장이 예상되나 전년동기 판매량인 630 만장 대비 낮아 본사 이익률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epsa는 6월26일 미국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미국 활동 본격화, 워너 레코즈와 파트너십 체결로 글로벌 프로모션 강화할 것"이라며 "NCT 127, Dream, aespa 의 활약과 더불어 신인 3 팀이 더해지면서 견조한 이익 성장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하나마이크론에 대해선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1516억원, 영업이익은 4% 늘어난 151억원이 전망된다"며 "비메모리 Pkg, 테스트의 설비 입고 후 순차적 가동률 상승 국면 진입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마이크론비나의 SK하이닉스 후공정 Turn-key향 투자 하반기 가시화 시작 전망, 실적 성장과 직결될 것"이라며 "하나머티어리얼즈 주력 거래선 내 SiC Parts 진입에 따른 이익 기여도 증가로 분기 실적 우상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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