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치킨대학서 현역 장병들과 조리한 50인분 6·25 참전용사에 대접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비비큐(BBQ)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제너시스BBQ그룹이 지난 23~24일 경기 이천시 마장면 제너시스치킨대학에서 호국보훈의 달 치킨캠프를 열어 현역 장병들과 조리한 닭고기 요리 50인분을 이천지역 6·25전쟁 참전용사한테 대접했다.
27일 제너시스BBQ그룹에 따르면, 이번 치킨캠프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국가에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고마운 뜻을 전하기 위해 이천 비호부대와 제너시스치킨대학이 함께 마련했다. 비호부대 소속 장교와 부사관 50여명은 제너시스치킨대학을 찾아 이틀간 조리법을 배운 뒤, 완성한 닭고기 요리를 참전용사에게 건넸다.
이번 치킨캠프에 동참한 정근풍 비호부대 하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면서, "직접 만든 치킨으로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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