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이달 도시정비사업 3주 연속 수주
대보건설, 이달 도시정비사업 3주 연속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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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내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대보건설)
창원 내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대보건설)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대보건설은 최근 시흥 부강·제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이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창원 내동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3주 연속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게 된 것이다.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부강·제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145가구(일반분양 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약 25개월이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서해선 신천역이 위치하며, 신설 예정인 제2경인선 신구로선이 가깝다.

대보건설은 지난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하고, 최근에는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는 등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4건, 지난해부터는 총 7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약 5만3000가구의 실적을 바탕으로 최고의 명품아파트 실적을 축적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 지속적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활동을 전개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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