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엘레븐에서 7월 '호주 쉬라즈 와인 몰아 마시기' 기획전을 열어 상품기획자(MD) 추천 와인을 선보인다. 28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다렌버그 데드암 쉬라즈 △더 슬라우치 쉬라즈 △더 래키 쉬라즈 △헤드라인 쉬라즈 △랑메일 밸리 플로우 쉬라즈 등 호주 품종 쉬라즈로 빚은 와인 5종을 만날 수 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세븐일레븐 케이티(KT)점 와인스튜디오에선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와 줄리 퀸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대표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주 와인을 소개하는 사진행사가 열린다. 

줄리 퀸 대표는 "한국에서 호주 와인에 많은 사랑을 보여줘 감사하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세븐일레븐과 함께 좋은 품질 호주 와인을 한국에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쉬라즈로 빚어서 과실향이 풍부하고 바디감이 진해 한식과 잘 어울리는 이번 기획전 상품을 7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20% 할인 혜택을 준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최근 젊은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 호주 와인이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기획전을 준비했다. 호주 와인은 한국 음식과 궁합이 좋아 다양한 소비층에서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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